기사입력 2019.04.18 15:12 / 기사수정 2019.04.18 15: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유재석이 '두시의 데이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방송인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의 등장에 청취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른 방송을 듣다 넘어왔단 반응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두데'를 아껴주시고 '컬투쇼'를 듣다가 넘어온 많은 여러분, 갑자기 라디오를 켜신 많은 여러분 땡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방송이 '보이는 라디오'가 아닌 점에 대해선 "청취율 조사기간이라 빵빵한 게스트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더라. 이승윤 씨 쪽이 보라더라. 스케줄을 미리 못 얘기해서, 이틀 전에 얘기해서 보라가 준비가 안 됐더라. 보라로는 이승윤 씨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못 보라. 안 보라는 아니고 못 보라. 작가님이 사진을 찍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석진은 그런 유재석에게 "고맙다. 고맙단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목요일마다 스케줄이 있었다. 아쉬웠는데 오늘 딱 이렇게 시간이 돼서 인사 드릴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화답했고, 지석진은 "눈물이 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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