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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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광수 "과거 모델로 활동, 왠지 부끄러워" 웃음

기사입력 2019.04.18 14:2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이광수와 이솜이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의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이솜에게 언제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는지 궁금해했고, 이에 이솜은 "중학교 때는 모델 일을 하고 싶었다. 키가 171.7cm다. 모델활동도 했었다. 그러다가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고 했다. 

이어 이광수에게도 질문에 돌아갔고, 이광수는 "저도 모델을 했었다. 모델을 했었다는게 쑥스럽다. 모델 일이 창피한게 아니라 그냥 부끄럽다"며 웃었다. 그리고 이들은 즉석에서 모델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5월 1일 개봉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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