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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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깜짝등장 배수빈, 알고보니 KG그룹 곽재선 회장 며느리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4.18 09:11 / 기사수정 2019.04.18 09:1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끼줍쇼'에 아나운서 출신 배수빈이 깜짝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가수 태진아, 강남이 강남구 자곡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강남은 자곡동에 위치한 한 대저택의 벨울 눌렀고, 입성에 성공했다. 집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있었다. 며느리는 "이제 결혼한지 1년 됐다"고 웃으며, 이상화와 열애 중인 강남을 향해 "결혼하셔야죠?"라고 말해 강남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면서 갑작스러운 촬영에도 당황하지 않는 방송인의 향기(?)를 풍겼다. 

식사를 하면서 시어머니는 이경규와 강남을 향해 "(며느리의) 목소리가 예쁘지 않느냐"면서 "아나운서 출신이다"고 자랑했다. 이에 며느리는 "이름은 배수빈이다. 강릉 MBC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배수빈은 남편과 아버님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경규에게 "남편은 아버님과 함께 직장에 다닌다. 아버님이 사업을 하신다"고 했고, 시어머니는 "그룹 회장님"이라고 덧붙였다. 

알고보니 이날 공개된 대저택의 주인은 곽재선 KG그룹 회장이었다. 그리고 '한끼줍쇼'에 깜짝 등장한 배수빈 아나운서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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