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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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허경환VS김민규, 채지안에 적극 마음 표현 [종합]

기사입력 2019.04.14 22: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허경환, 김민규가 채지안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14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5회에서는 해변에서 저녁을 먹는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지윤미가 일출을 보러 간 사이 김민규&채지안, 박성광&윤선영, 허경환&황세온은 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민규는 채지안 입가에 묻은 초콜릿을 닦아주었다. 이를 보던 윤선영이 묻었냐고 물어보자 박성광은 "좀 묻히고 먹으면 안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코스는 이색 액티비티 버기카. 새벽에 일출봉에 올랐던 양세찬, 지윤미도 합류, 커플을 정해주었다. 허경환&윤선영, 박성광&채지안, 김민규&황세온, 양세찬&지윤미가 커플이 되어 레이스를 시작했다.

남성 회원들은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는 반면 여성 회원들은 레이스를 즐겼다.
채지안은 한 바퀴 더 돌아도 되냐고 물어볼 정도. 양세찬&지윤미 커플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진실 게임의 시간. 윤선영은 박성광의 마음을 확인했고, 지윤미는 양세찬의 마음을 물었다. 황세온은 허경환에게 저녁 식사 선택이 현재 마음인지 돌직구로 물었고, 허경환은 크게 당황하며 "일대일 데이트 후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얘기하고 싶었다. '한 번 더 표현했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경환은 채지안에게 "밖에서 식사하자고 하면 나올 생각이 있냐"라고 승부수를 던졌다. 채지안은 "여기서 일단 더 친해지고 싶다"라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채지안은 양세찬에게 "어젯밤 식사 때 절 많이 보겠다고 했는데, 그다음엔 모두 윤미 씨에게 표현했다"라며 멘트의 의미를 물었고, 양세찬은 "앞에 허경환 씨 말이 멋있어서 웃기려고 짜내서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후 여성 회원들은 호감 구혼자왕 투표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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