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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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김지석·이이경·하석진과 데이트 '미션 실패' [종합]

기사입력 2019.04.14 18:2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설리버 연애기'에서 미션을 실패, 벌칙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지석, 이이경, 하석진이 등장했다. 

이날 전소민을 붙잡아야 하는 멤버들은 방 탈출에 성공했지만, 전소민과 김지석은 이미 두 번째 미션 장소로 향한 후였다. 전소민의 두 번째 게스트는 이이경이었다.

두 번째 미션은 두 남자와 탱고를 배우고, 탱고를 출 한 명을 선택하는 것. 전소민은 다음 데이트를 이어갈 게스트로 지석진을 택했고, 선택받지 못한 이이경은 복수의 화신이 되어 멤버들에게 합류했다.

멤버들의 미션은 제이블랙&마리에게 배운 방탄소년단의 'IDOL' 군무 성공하기. 멤버들은 방탄성인단을 결성, 몇 차례의 시도 끝에 성공했지만, 또 전소민을 놓쳤다.


세 번째 게스트는 하석진. 친분이 있는 하석진, 김지석은 서로 키스신이 얼마나 많았는지 물어보며 경계했다. 하석진은 "전 남친 두 명 만난 느낌이다"라고 하기도.

이어 카트 선택 시간. 전소민은 김지석에게 핫팩을 주려고 했지만, 김지석은 불길한 예감에 괜찮다며 받지 않았다. 전소민은 하석진의 카트를 탔고, 김지석은 "이경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전소민의 이름표를 자신이 뜯겠다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전소민, 하석진이 헤이리에서 미션을 하던 그때 송지효가 두 사람을 발견하고 소리쳤다. 결국 붙잡힌 전소민은 데이트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생크림 벌칙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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