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정남이 휴가를 얻었으나 즐길 수 없었다.
12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 휴가를 얻은 배정남은 혼자만의 자유 시간을 즐겼다. 배정남은 가장 먼저 동네 산책에 나섰다. 콧노래를 부르면서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동네 한 바퀴를 돌아다닌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광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배정남 홀로 덩그러니 있을 뿐이었다.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은 일요일이었던 것.
배정남은 결국 "망했다"고 외쳤다. 그는 "어째 이런 날 휴가를 받아서"라며 자신을 책망하기도 했다. 배정남은 숙소로 돌아와 "망했다. 문을 다 닫았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커피 한 잔 마시고 왔냐"며 "안 마셨으면 아이스 커피 한 잔 만들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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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