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우' 김용건,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 '학식 혼밥까지'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이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에서는 대학교 신입생이 된 배우들의 캠퍼스 체험기가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건은 어깨에 살짝 걸친 화통과 학생의 상징인 백팩을 매고 교정에 등장했다. 그는 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듣는 것은 물론 대학생이라면 해봄직한 '학식 혼밥러'(학생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사람)에도 도전했다.

그러나 김용건은 도전해보기도 전,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바로 무인판매기를 이용해 주문을 해야 하는 것이다. 생각만해도 그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신문물이지만 요즘 문화를 체험하며 쌓은 내공으로 눈물겨운 혼밥을 시도했다.

앞서 첫 회 'PC방 체험 편'에서 무인판매기를 경험한 그는 처음 접해보는 신문화에 진땀을 뺐던 바 있다. 그칠 줄 모르는 동공지진과 정처 없이 맴도는 손가락은 짠내와 웃음을 유발했다.

과연 또 다시 무인판매기 앞에 선 김용건이 이번에는 도움 없이 무사히 식권을 발매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늘도 배우다-오.배.우'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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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