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과 진기주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측은 11일 김영광(도민익 역)과 진기주(정갈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광과 진기주의 대치 상황이 담겨 있다. 사무실 안에서 김영광은 진기주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듯 날카로운 눈빛과 경고성 손짓으로 예민함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무엇이 그의 심기를 자극했을지 호기심을 더하는 반면, 진기주는 당당한 눈빛을 해 더욱 예측 불가의 상황을 예고했다. 특히 기죽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 같은 진기주의 표정은 둘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김영광과 진기주의 모습은 로맨스 외에도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짐을 암시해 앞으로 보여줄 티격태격 케미에 관심을 더한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해치'의 후속으로 5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