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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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그녀석' 신예은, 박진영과의 스킨십에 음란쟁이 됐다

기사입력 2019.04.08 22: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이 음란쟁이가 됐다.
 
8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9화에서는 이안(박진영 분)이 윤재인(신예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날 다이어리에 이안의 사이코메트리 능력 향상에 관련한 일지를 작성하던 윤재인은 장소와 대상을 기록하다 지난밤 이안과 키스를 떠올렸다. 

무의식적으로 다이어리에 '키스'라는 단어를 적은 윤재인은 정신을 차리고는 "미쳤다. 미쳤다. 내가 지금 뭐라고 적은 거냐. 설마 이 모습을 안이가 보는 거 아니냐"라며 "공부는 잘하고 있나"라고 말을 둘러댔다.

이후 윤재인은 샤워를 하다 다치게 되자 "눈을 감고 샤워하는 게 쉽지 않다. 누가 볼 것 같다"라고 중얼거렸고, 윤재인의 이모는 "누가 볼까 봐 걱정을 하면서 왜 네 눈을 감느냐"라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이안은 "그런 건 안 보이니까 눈 뜨고 샤워해도 된다"라며 미소를 지은 후 "누굴 속이려고 하느냐"라고 발끈하는 윤재인을 향해 "안 통할 줄 알았다"라고 뜨끔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는 오르골을 만들던 윤재인이 눈치를 살피며 손을 닿으려 하자 "음란쟁이"라고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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