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김하온 "8살때 롤모델 하하…선생님, '더 훌륭한 사람 써'라고"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김하온이 롤모델이 하하였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4MC가 게스트 하하와 함께 직접 유서를 작성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이날 김하온은 게스트로 하하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초등학교 때 내 롤모델이 하하였다. 다른 친구들은 아인슈타인 등을 쓸 때 나혼자 하하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이 '조금 더 훌륭한 사람 쓰지'라고 하셨다. 하지만 난 끝까지 하하였다. '키작은 꼬마 이야기'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고 말해 하하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 하하는 "나도 초등학교 때 심형래 선생님 쓰고 그랬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