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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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양세찬, 지윤미 덕에 벌칙→일출 데이트로 [종합]

기사입력 2019.04.07 22: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지윤미가 양세찬을 위해 일출을 보러 나섰다.

7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4회에서는 폐가 체험을 하는 채지안, 김민규, 윤선영,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에서 두 번째 여행을 시작한 회원들. 바닷가에서 인싸 포즈로 사진을 촬영한 회원들은 숙소로 향했다. 남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사이 여자들도 서로의 마음을 말했다. 윤선영은 박성광과 일대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황세온도 지윤미에게 "일대일로 말하면 정말 다르다"라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첫 끼는 흑돼지와 전복. 먹던 중 장동우는 갑자기 옆 사람에게 쌈을 싸주자고 제안했다. 여러 쌈이 오가던 중 양세찬은 채지안에게 "딱새우가 지안 씨를 쳐다보고 있지 않냐. 저도 앞으로 지안 씨를 많이 쳐다보겠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다음은 공포 체험이었다. 꼴찌 커플에겐 벌칙이 있었다. 성산일출봉에서 일출 사진 찍어오기. 박성광과 윤선영, 허경환과 황세온, 김민규와 채지안이 커플이 되었다. 지윤미는 장동우, 양세찬 중 장동우와 함께 폐가 체험을 하겠다고 했다.

황세온 뒤에 따라가던 허경환은 건물을 나와서야 황세온에게 업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폐가 체험 결과 꼴찌는 양세찬이었다. 다음 날 새벽, 계속 미안해하던 지윤미가 양세찬과 동행했다. 지윤미는 양세찬이 미안해할까봐 "해가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어리둥절해 하던 양세찬은 고마워하며 길을 나섰다. 두 사람은 일출을 기다리며 더 가까워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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