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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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유쾌한 '남자의 길' 하루빨리 볼 수 있기를...'누리꾼 응원' [종합]

기사입력 2019.04.04 10:50 / 기사수정 2019.04.04 10:4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5개월만에 근황을 전한 김재우. 5개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말과 자신을 걱정해 준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건넨 김재우에게 대중 역시도 응원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고 있다.  

지난 3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재우는 "5개월 만에 글을 올린다"면서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지난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만큼 슬픈일도,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 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건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 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힘든 시간에서 많이 극복을 했음을 덧붙였다. 

누구보다 SNS를 통해서 아내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SNS를 찾아준 팬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던 김재우. 하지만 이런 김재우가 지난해 10월 이후로는 그 어떤 게시물도 올리지 않아서 팬들도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유쾌함 대신에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고백하고, "잘 지내고 있다"는 말로 5개월 만에 근황을 알린 김재우의 모습에 개그 동료들 역시 "잘 지낸다니 마음이 놓인다" "형을 위해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응원한다" 등의 메시지로 그에게 힘을 북돋았다. 

오랜만에 다소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인사를 건넨 김재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시 밝은 모습의 김재우를 보고 싶다" "유쾌한 웃음 하루 빨리 볼 수 있기를" 등의 말로 그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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