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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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픽로드' 스윙스부터 솔빈까지...다이어트 방해하는 먹방 [종합]

기사입력 2019.04.02 22:0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원픽로드'에 다양한 먹방이 등장했다. 

2일 방송된 올리브 새 예능 '원픽로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가히 장인의 경지에 오른 먹방 장인들, 이른 바 '먹덕후'들이 오직 한 가지 메뉴에만 집중해 본격 음식 탐구에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이상민, 소유, 스윙스, 솔빈(라붐)이 출연했다. 

"나의 정체성은 바로 돈가스"라고 주장하며 돈가스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낸 스윙스. 그는 기리보이와 키드밀리와 함께 돈가스 집에서 회식을 했다. 홍대의 한 돈가스 가게를 찾은 스윙스는 단골답게 사장님이 웃으며 반겨줬다. 벽에 스윙스의 사인이 있는 것은 기본이었다. 

스윙스는 다양한 종류의 돈가스를 먹음직스럽게 먹으면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상민은 "진짜 맛있게 먹는다"고 말했고, 소유는 "다음에 회식할 때 우리도 데려가 달라"며 스윙스의 돈가스 먹방에 푹 빠졌다. 

평소 면을 좋아하는 '미식의 달인' 이상민은 자신의 '누들로드'로 태국 쌀국수를 선택, 다양한 쌀국수를 맛보며 최고의 쌀국수 탐험에 나섰다. 쌀국수를 먹은 이상민은 부드러운 고기와 탱클한 면발에 감탄했다. 이어 비빔 갈비 국수도 맛봤다. 이상민은 "완전 '단짠'"이라며 만족했다. 그리고 국물이 있는 돼지갈비 쌀국수까지 클리어했다. 이어 똠양꿍 쌀국수까지 맛보면서 제대로 된 쌀국수 로드를 즐겼다. 

솔빈은 매운 족발집을 찾았다. 솔빈은 매운 족발과 주먹밥 세트를 포장해 라붐의 멤버들이 연습을 하고 있는 연습실을 찾았다. 춤연습을 하고있던 멤버들. 솔빈은 "평소에는 3~4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활동을 앞두고서는 8시간정도 연습한다"고 했다. 

이에 스윙스는 "그렇게 연습하면 살은 안찌냐"고 했고, 솔빈과 소유는 동시에 "찐다"고 했다. 이어 소유는 "춤을 계속 주면 몸이 춤을 노동으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춤을 안 추면 살이 찐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솔빈은 절친 청하와 함께 매운 낚지볶음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매운 낚지볶음 향헤 깜짝 놀랐지만 "맛있게 매운 맛이다. 중독성이 있다. 계속 먹고싶다"면서 밥까지 야무지게 비벼먹으며 먹음직스러운 '매운맛 로드' 먹방을 선보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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