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에 옷 선물 감동…시청률은 하락[TV:스코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상이몽2'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5.2%, 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4%, 6.0%)보다 낮다.

이날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매니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외출 준비에 나선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상현은 "오랜만에 5년 전 기억을 되새김질하자"고 다정하게 말했다. 메이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릉은 남편이 내 생일에 처음으로 데려가 준 곳이다.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지만 우리에게는 너무 특별했다. 사랑의 결실 같은 곳이다"며 떠올렸다.

윤상현은 외출에 앞서 결혼 5년 동안 출산과 육아를 반복하느라 편한 옷을 주로 입어왔던 메이비에게 화려한 옷을 선물했다. 메이비는 "어쩜 옷을 잘 골랐냐"고 말했다. 윤상현은 "화려한 옷을 입을수록 당신은 빛이 난다"며 화답했다. 메이비는 "난 세상에서 예쁘단 말이 제일 좋다"며 좋아했다. 윤상현은 "그건 누구나 그렇다. 나온이도 얼마나 좋아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6%를 나타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