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농특산물 브랜드 '예스민'과 후원 계약 체결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는 19일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창원 홈 경기에서 논산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예스민'과 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창원 LG 허병진 단장과 논산시 예스민 서울 사무소 전민호 소장, 홍준기 농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는 예스민과의 계약을 통해 이번 시즌 선수단의 주, 부식으로 이용할 최고급 농산물을 논산시로부터 제공받게 되며, 창원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LG는 조인식에 이어 논산 '예스민'과 공동으로 펼치는 '예스민과 함께하는 LOVE 米'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자유투가 성공될 때마다 예스민 쌀 10kg을 적립해 왔던 LG는 지금까지 모은 2000kg의 쌀을 사랑의 열매 경남지부에 전달했다.

[사진 = 창원 LG 예스민 조인식 ⓒ LG 세이커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