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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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 승리' 류중일 감독 "쌀쌀한 날씨 속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기사입력 2019.03.29 22:1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연패를 끊는 동시에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선발 타일러 윌슨이 7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마운드 안정 속에서 토미 조셉이 6회 동점포를 쏘아올렸고, 역전 적시타의 이천웅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채은성 역시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윌슨이 7이닝을 잘 던져줬고, 이어 나온 불펜도 잘 막아줬다. 조셉의 동점 홈런에 이어 이천웅의 역전 적시타가 인상적이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 홈 개막전에 오셔서 선수단에 힘 실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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