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지은(아이유)이 '페르소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이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페르소나'는 임필성,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시리즈다. 4명의 영화감독이 읽어낸 배우 이지은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임필성 감독은 모든 걸 바칠 만큼 매혹적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썩지 않게 아주 오래'를, 독특한 감각과 탁월한 연출력의 이경미 감독이 테니스 코트 위 두 여자의 불꽃 튀는 승부를 담은 '러브 세트'를 연출했다.
일상의 미학을 포착하며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종관 감독은 꿈에서 다시 만난 남녀의 미처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을 그린 '밤을 걷다'를, 2018년 '소공녀'로 각종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휩쓴 전고운 감독은 소녀들의 발칙한 복수극을 담은 '키스가 죄'를 선보인다.
이지은은 각각의 감독들과 함께 한 작품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은은 사진마다 각기 다른 매력와 분위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 명의 페르소나와 네 명의 감독, 배우 이지은의 숨겨진 네 가지 모습을 찾을 수 있는 '페르소나'는 4월 5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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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