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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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스타그램"…임시완, 만기 전역→개인 SNS 개설로 소통 예고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3.27 15:19 / 기사수정 2019.03.27 15:1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만기 전역한 '특급전사' 임시완이 SNS 개설까지 속전속결로 하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27일 임시완은 전역 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직접 개설했다. 임시완은 "임스타그램 만들었시완!!!!"이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덧붙였다.

또한 군복을 입은 채, 풍선에 둘러싸여있는 사진 속 임시완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27일) 전역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한 임시완은 곧바로 개인 SNS 계정까지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 역시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앞서 이날 임시완은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뤘다. 이날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감악산회관에서 임시완은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짧게나마 얼굴을 비추며 전역인사를 전했다.

전역 후 팬들과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임시완은 "많은 분들이 전역 소감을 물어보신다. 덤덤한 느낌도 있고, '끝났구나' 시원섭섭한 마음도 있다"라고 전역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늘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나면 내일 아침에 실감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늦잠을 자고 나팔소리가 안 들리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차작을 낙점했다. 이날 그는 "제가 차기작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우들이 저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그 웹툰이 좋다고 추천을 해줬는데 이렇게 하게 되어서 신기하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임시완은 마지막까지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신 부분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임시완 인스타그램,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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