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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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스트레이키즈 "2019년 JYP 책임지겠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7 06:33 / 기사수정 2019.03.27 01:0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박진영과 함께 출연했던 스트레이키즈는 단독 게스트로서 존재감을 뿜었다. 

MC들은 스트레이키즈에게 박진영을 향한 포부와 각오를 밝혀달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리노는 "진영이 형. 오늘 아이돌룸에 나온 만큼 저번보다 더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MC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고,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졌다. 리노는 "진영이 형. 저희 기대해 달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방찬은 "저번 아이돌룸 때 저희 분량 다 가져갔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저희가 다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승민은 "2019년 JYP는 스트레이키즈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술렁술렁였고, 정형돈은 "다음 달에 트와이스 나온다던데"라고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새 앨범을 발표한 스트레이키즈의 신곡 소개도 있었다. 스트레이키즈는 신곡 '미로'(MIROH)를 발표했다. 방찬은 "저랑 창빈이랑 한이 셋이서 곡을 썼다"고 밝혔다. 곡 소개는 창빈에게로 넘어갔다. 창빈은 "재밌어야 하는데"라며 부담을 드러냈고 결국 "미로인 만큼 감이 안 오는 곡"이라고 아무 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스트레이키즈는 컴백과 함께 데뷔 1주년을 맞기도 했다. '아이돌룸'은 스트레이키즈를 위한 돌잔치를 준비, 떡 등을 마련한 돌상을 준비했다. 이어 멤버들은 박진영을 '아버지'라 칭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아버지 채널 고정하고 계시냐. 첫 돌을 맞이하게 됐다. 아버지 덕분이다. 스트레이키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스트레이키즈를 향한 박진영의 바람도 있었다. 박진영은 스트레이키즈가 '열정 키즈'로 거듭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이를 위한 게임이 마련됐다.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JYP가훈에 대해 "겸손, 성실, 진실"이라고 말했다.

멤버들 가운데 '열정 가이'로 꼽힌 멤버는 한과 현진. 방찬은 "한이는 랩 할 때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고 인증했다. 다만 박진영의 어린 시절 같은 모습을 보이는 멤버로는 방찬이 꼽혔다. 멤버들은 방찬에 대해 "리더십이 있고 피지컬이 좋고 세심하다"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스트레이키즈의 열정을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운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 등 다양한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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