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데이트?"…'이나리' 고미호, 시어머니 집안일 공격에 '멘붕'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이나리' 고미호가 시어머니의 끝없는 집안일 공격에 당황해했다.

2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시어머니 집에 놀러간 고미호, 이경택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미호는 시어머니의 부탁에 남편과 함께 이불 빨래를 마무리했다. 힘이 다 빠진 고미호는 빨래가 끝나자마자 쇼파에 널브러졌고, 커피 한 잔하자는 시어머니의 말에 반가워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시어머니는 갑자기 그릇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이는 그릇 정리를 하려는 시어머니의 큰 그림. 미호는 "시어머니가 일 시키는게 전문적이시다"라며 멘붕에 빠졌다.

더불어 "쉴 때는 오빠랑 데이트 하는데"라는 고미호의 말에 시어머니는 "이게 데이트라고 생각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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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