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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진영, 꿈에 대한 메시지…15.8%로 '최고의 1분' 등극

기사입력 2019.03.18 13:00 / 기사수정 2019.03.18 13:0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집사부일체' 박진영 편의 분당 시청률이 15%를 훌쩍 뛰어넘었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이 5.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은 11.8%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8%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이날 박진영은 ITZY(있지)의 안무 점검에 나섰다. 박진영은 생각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지적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박진영은 댄스 강의를 펼쳤다. 박진영은 "제가 말하는 6가지 박자를 탈 수 있으면 거의 모든 춤을 다 출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6가지 기본 동작을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며 1:1 맞춤 트레이닝을 선보였다.

춤 연습을 마친 박진영과 멤버들은 농구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사실은 상윤이랑 해결해야 될 문제가 있다"고 농구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연예인 농구 대회에서 각 팀이 한 번씩 우승을 했던 것이다. 이승기의 활약으로 이상윤 팀이 역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박진영의 득점으로 결국 박진영 팀이 우승을 하게 됐다.

이후 박진영은 자신의 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박진영이 공개한 옷방은 기대와 달리 텅 비어있었다. 박진영은 "이번 겨울을 이 두 벌로 지냈다. 쇼핑은 1년에 딱 두 번 한다"라고 또 철저한 자기관리를 밝혔다.

다음날 아침 박진영은 알람도 없이 정확히 7시 반에 기상, 일본어를 외우며 잠에서 깼다. 박진영의 아침 식단은 위스키 잔에 가득 따른 올리브오일과 각종 영양제, 견과류, 과일이었다. 박진영은 당황하는 멤버들에게 아침 식단에 대한 긴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박진영은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나는 무엇이 되고 싶다'가 아니라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싶다'가 꿈이 돼야 한다. 내가 내 인생 전체를 바칠 만한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성공하고도 외로움과 허무함으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이에 대한 답을 찾은 결과 자신의 꿈은 성공이나 사회적 지위가 아닌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임을 밝혔다. 꿈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 박진영의 이야기는 분당 시청률이 15.8%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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