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뮤직뱅크' ITZY(있지)가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ITZY(있지)가 엔플라잉을 누르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ITZY(있지)의 '달라달라'는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퓨전 그루브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EDM, 힙합, 하우스 등 각 장르의 장점을 부각시켰고, 남들과는 다른 ITZY만의 매력을 살려주는 곡이다.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옥상에 나란히 걸터앉아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던 연인과의 이별 후 아련했던 둘 만의 추억을 그려낸 서정적인 곡이다.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이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으로, 앨범 발매 후 두 달 여 만에 역주행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뱅크 MC는 이날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ITZY(있지)를 대신해 프로피를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ITZY(있지)의 노래가 나오는 동안 MC는 물론이고 출연한 가수들은 흥겹게 몸을 흔들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마마무, 100%, 공원소녀, 드림노트, 우석X라이관린, 장동우, 라비, 저스투가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세븐어클락, 아르곤, 티버드 등이 출연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