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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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역사' 남규리 "감독님 친필편지 때문에 출연 결정" (씨네타운)

기사입력 2019.03.13 11:29 / 기사수정 2019.03.13 11: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남규리가 영화 '질투의 역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남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은 "감독님께서 친필편지와 함께 시나리오를 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규리는 "당시 '데자뷰'라는 영화를 찍고 있었다. 원래 작품에 들어가면 집중하느라 다른 시나리오를 읽지 못한다. 그래서 작품이 끝나고 연락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감독님께서 주변 스태프분들을 통해서 계속 연락을 해주셨고, 친필편지를 보내주셨다. 편지는 그 사람의 마음, 정성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래서 그걸 보고 지나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질투의 역사'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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