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임시완이 돌아온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입대했다. 그는 "군입대는 밀린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다. 잘 다녀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후 임시완은 조교로 복무하며, 입대 2개월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갔다.
임시완은 오는 27일 만기제대를 앞두고 있다. 함께하는 병사들을 위해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입대 전까지도 '원라인', '불한당', '왕은 사랑한다'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던 임시완은 제대 후 복귀작도 결정했다.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확정지은 것.
'타인은 지옥이다'는 '트랩'을 잇는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번째 프로젝트다.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고시원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로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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