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포천종합운동장, 정재훈] 2009 DAUM K3리그에서 우승한 포천시민구단이 리그 최종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그들의 유쾌했던 시상식을 사진으로 보자.
▲ 설레발? 아니죠, 전 라운드에서 우승을 거의 확정지었기 때문에 마음놓고 우승티를 만들수 있었던 포천
▲ 올해는 포천이다!, 2007년은 서울유나이티드, 2008년은 양주시민구단의 품에 안겼던 트로피가 새로운 주인 포천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 우승티로 갈아입는 선수들
▲ 포천시장도 우승티를 입고 시상에 참여하였다.
▲ 시상식은 개인상 시상으로 시작되었다. 리그 MVP로 주장 오태환이 선정되었다.
▲ 도움상에는 마지막 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역전한 진창수가 수상하였다.
▲ 수비상에는 신옥진이 선정되었다.
▲ 골키퍼상에는 김동영이 선정되었으나 군대 입대로 막내 조덕현이 대신 받으러 나왔다. 막내의 유쾌한 댄스에 자칫 딱딱하게 진행될 수도 있었던 시상식에 웃음이 퍼져나왔다.
▲ 감독상에는 포천을 우승으로 이끈 차승룡 감독이 수상하였다.
▲ 선수들의 목에서 반짝거리는 우승 메달
▲ 우승컵 전달 순서,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며 기뻐할 준비를 하고 있다.
▲ 포천의 손에 전달된 K3리그 우승트로피
▲ 번쩍 들어올려진 트로피, 환호하는 선수들.
▲트로피에 키스하는 이정우
▲'안엔 뭐가 들었지?' 우승컵을 손에 든 선수들이 신기한듯 살펴보고 있다.
▲ '2009시즌 졸업식?!' 쓰고있던 모자를 하늘높이 던지는 포천 선수들
▲ 트로피를 치켜든 포천시장
▲ 서로에게 샴페인을 뿌리며 우승을 자축하는 선수들
▲ 하늘높이 감독을 헹가래 치는 선수들
▲뒤이어 시장, 단장, 본부장 등 포천시민구단에게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이 번쩍 들어올려지고 있다.
▲ 어깨동무하며 즐거워 하는 선수들
▲ 우승의 기쁨을 격렬한 댄스로 표현한 몇몇 선수들
▲ 동료, 가족, 팬, 제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선수들
정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