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와 이소연이 불꽃튀는 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마풍도(재희 분)와 심청이(이소연)의 의류 판매 대결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심청이는 자신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마풍도에게 봄 신상품 판매 대결을 제안했다. 심청이는 승부에서 질 경우 자신이 회사를 나가고 이길 경우 회장 비서직을 계속 수행할 뜻을 밝혔다.
이에 마풍도는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자신의 팬들을 동원해 의류 판매 대결에서 일방적인 우세를 보인다.
이어 마풍도는 "심청이가 나를 너무 물로 본거지. 어떻게 겁도 없이 이런 내기를 제안해?"라며 자신감을 보이지만, 심청이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내가 이대로 당할 사람입니까?"라고 응수하며 내기에서 이길 묘수가 있음을 암시해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이날 보육원을 찾은 정무심(윤복인)은 열매(김도혜)로부터 방금 아는 사람을 봤다는 말을 듣는다. 열매가 "여기서 예쁜 선생님 봤어. 선생님도 여기 오셨나봐"라고 하자 정무심은 열매가 얘기하는 예쁜 선생님이 누군지 궁금해한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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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