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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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후가 돌아왔다...장범준♥송승아 부부 합류 [종합]

기사입력 2019.03.10 18: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돌아왔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후의 컴백,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마트 방문기, 장범준-조하남매의 합류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주호와 나은이는 한동안 아팠던 건후가 건강해진 것을 축하하기 위해 '건후데이'를 갖기로 했다. 나은이는 건후에게 뭐가 좋은지 물었다. 건후는 대답은 하지 않고 VJ 삼촌의 텐트로 들어갔다.

건후는 텐트를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고 있었다. 박주호는 제작진에게 여분의 텐트가 있는지 물어봤다. 다행히 텐트가 하나 있었다. 박주호와 나은이는 건후를 위해 텐트를 조립하기 시작했다.

건후는 텐트가 점점 완성되어 가자 삼촌의 텐트에서 나왔다. 마음이 급한 건후는 미완성의 텐트 안으로 들어가 옹알이로 기분 좋은 마음을 폭발시켰다. 박주호와 나은이는 좋아하는 건후를 보며 뿌듯해 했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부산여행을 떠났다. 바다마을에 도착한 나은이는 음악에 맞춰 마리오네트 인형을 보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박주호는 마을 안에서 핫도그를 사서 아이들에게 먹였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태종대를 찾아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박주호는 나은이가 바닷물을 만지고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장난감 마트에 방문했다가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경보음이 울려 당황했다. 한 명씩 계산대를 통과해본 결과 의외로 벤틀리가 범인이었다. 놀란 윌리엄은 "아가 도둑 아니에요"라고 얘기했다.

벤틀리의 모자 안에 장난감 하나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알고 보니 윌리엄이 벤틀리 모자에 장난감 여러 개를 넣었다가 다시 뺐는데 그 하나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

샘 해밍턴은 마트 직원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는 윌리엄에게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마트 푸드코트에서 새우김밥으로 식사를 했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는 새우를 빼고 김밥을 먹이려 했다. 벤틀리는 새우가 없는 것을 보고 서럽게 울었다.

샘 해밍턴은 급하게 새우를 다시 건넸다. 벤틀리는 새우를 손에 넣자마자 울음을 바로 그쳤다.



장범준과 송승아는 기타로 맺어지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조아와 하다에 대해 설명해줬다. 장범준은 조아가 쑥스러워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자 부끄러움이 많다고 얘기했다.

여섯 살 조아는 멋 부리기를 좋아하는 천생소녀였다. 송승아는 둘째 하다의 경우에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재밌는 아이라고 전했다.

송승아는 나가기 전에 마지막 아침식시를 차려줬다. 아이들은 엄마와의 이별을 알지 못한 채 아침밥을 거부했다. 장범준은 맛있게 먹는 소리로 아이들을 자극했다. 조하남매는 아빠가 먹는 소리에 이끌려 식탁으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다.

송승아는 조아에게 아빠가 방학을 줘서 오늘 밤은 나가서 자고 온다고 얘기를 했다. 조아는 엄마와 처음 떨어져보는 거라 울먹이는 듯했지만 잘 이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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