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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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 이력서 전부 거절 당했다 '경단녀 현실에 좌절'

기사입력 2019.03.09 21: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이나영이 처한 현실을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3회에서는 차은호(이종석)가 강단이(이나영)의 재취업을 위해 나섰다.

이날 차은호는 강단이(이나영)의 이력서를 들고 자신의 주변인들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답변은 강단이의 채용은 어려울 것 같다는 답변이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명백했다. 강단이가 7년간 일을 쉬었던 경단녀라는 사실.

결국 차은호는 지인이 운영하는 의류점을 찾아가 "마케팅팀 직원 하나만 뽑아라. 필요 없어도 나 봐서 뽑아줘라"라며 강단이의 이력서를 내밀었고, 지인이 이를 거절하자 사려던 옷을 전부 사지 않겠다며 버럭 화를 냈다.

특히 그는 "이게 말이 되냐.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고,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정 있게 사는데... 이 큰 도시에서 일 할 자리 하나 없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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