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칸2] 이성현, 김동현 상대로 3-0 판정승

임재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센트럴시티, 임재준 기자] 지난해 한국 격투기 협회 웰터급 챔피언인 이성현(18. 인천 무비체육관)이 김동현(21. 창원 소룡 스콜피온 짐)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인 가운데 3-0 판정승을 거뒀다.

이성현은 2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THE KHAN 2' 대회에서 현 무에타이 연맹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인 김동현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성현은 1라운드 초반부터 강력한 킥과 펀치를 앞세워 김동현을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특히 2라운드 후반 강력한 라이트 펀치로 김동현의 안면을 강타한 것은 결정타였다. 3라운드에 들어선 이성현은 시종일관 김동현을 몰아붙인 끝에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사진= 완벽한 승리를 거둔 이성현(오른쪽) ⓒ 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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