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7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지켰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캡틴 마블'은 7일 77만4149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77만4149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날 46만1052명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캡틴 마블'은 역대 3월 흥행 1위인 '미녀와 야수'(2017) 개봉일의 관객 수 16만6930명을 약 30만 명의 차이로 넘어선 바 있다.
8일(오전 1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캡틴 마블'은 89.6%의 실시간 예매율로 52만5458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어 개봉 첫 주 기록할 성적에도 관심을 더하고 있다.
'캡틴 마블'에 이어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2만5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91만1063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사바하'가 1만452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24만9757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증인'(1만4167명, 누적 236만9682명)과 '극한직업'(1만2003명, 누적 1610만6612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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