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이상희가 드라마 '봄밤'에 출연한다.
이상희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7일 "이상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에 출연 한다"고 전했다.
'봄밤'은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30대 여성이 오랜 연인과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새롭게 찾아온 사랑에 대한 감정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앞서 한지민, 정해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역대급 로맨스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이상희는 극 중 송영주를 연기한다. 송영주는 정인(한지민 분)의 직장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말은 차지만 마음은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다.
앞서 JTBC '라이프', OCN '미스트리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활약한 이상희는 영화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누에치던 방'(감독 이완민) 등 스크린을 통해서도 꾸준히 약진했다. 이처럼 탄탄하고 넓은 연기 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이상희가 '봄밤'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봄밤'은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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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