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5 19:39 / 기사수정 2009.11.25 19:39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서장훈은 2쿼터 5분 33초경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미들슛을 성공시키며 정규경기 통산 11000득점을 돌파했다. 서장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1000득점에 7점만을 남겨놓으며 신기록 달성을 기대하게끔 했다.
정규경기 통산 11000득점은 KBL 1호 기록이며, 서장훈은 통산 득점 부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 부문 2위는 이 날 경기 전까지 서울 SK 나이츠의 문경은(9150득점), 3위는 전주 KCC 이지스의 추승균(8709득점)이 지키고 있다.
서장훈은 지난해 11월 19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정규경기 통산 10000득점의 신기원을 달성한 데 이어 1년여 만에 통산 11000득점을 돌파했다.
서장훈은 이 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평균 16.94점을 올리며 득점 랭킹 9위에 랭크되어있고, 통산 520경기에서 경기당 21.14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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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장훈 (C)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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