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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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연애 횟수는 두 번, 연애 늦게 시작했다" 웃음 (지금은 라디오 시대)

기사입력 2019.03.05 16:37 / 기사수정 2019.03.05 16: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금은 라디오 시대' 장도연이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미국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정선희를 대신해 장도연이 스페셜DJ로 참여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문천식은 장도연의 등장에 "요즘 정말 대세다. 후배지만 저도 팬"이라면서 반겼다. 이에 장도연은 "대세는 아닌데, 일개미처럼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요즘 좀 바쁘다. 낚시도 하고 이것저것 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있다"며 웃었다. 

청취자들 역시 장도연의 출연에 격하게 반가워했다. 한 청취자는 "조금 전에 주유소 앞에서 팔을 흔들고 있는 것을 봤다"며 주유소 앞 기다란 풍선을 언급하며 장도연을 놀렸다. 

이에 장도연은 "저는 순간 '저를 어디서 보셨나' 생각을 했는데, 아주 재밌는 분이다"라고 웃으며 "제 실제 키는 174cm다. 그런데 아무리 말을 해도 다들 190cm가 넘는 줄 아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장도연은 소개팅 한 남자가 기본적인 상식이 하나도 없어서 난감했던 한 익명의 사연을 들은 뒤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도연은 "제가 연애를 늦게 시작했다. 그래서 평균적인 연애 횟수보다는 적다. 지금까지 두 명을 만나봤다. 하지만 연애 농도는..."이라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지금은 라디오 시대'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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