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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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이승윤 "류수영과 대학 전통 무예 동아리 선후배"

기사입력 2019.03.04 23:2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승윤이 류수영과 인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승윤과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윤과 류수영은 대학 선후배 사이이며, 전통 무예 동아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류수영이 동아리 가입을 위해 찾아왔다. 그때 제가 소파에 딱 앉아있었다. 여긴 아무나 들어오는 곳 아니라고 하면서 운동 좀 했냐고 물어봤다. 쌍절곤을 잘 돌린다고 하더라. 동아리방에 쌍절곤이 있어서 던져주며 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그때 삼절곤까지 있더라"고 했다.

이승윤은 "해보라고 했더니 정말 잘하더라"면서 "끝나자마자 무도인의 세계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며 안아줬다. 그때부터 단짝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승윤과 류수영이 함께 출연했던 캠퍼스 영상 가요 프로그램 장면도 공개됐다. 22세의 이승윤과 20세의 류수영의 앳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차력쇼에 임했다. 차력쇼 중에는 배 위에 돌을 올려놓고 망치로 깨는 것도 있었는데, 이승윤은 이에 대해 "차력 전문 교육과 훈련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윤과 류수영은 함께 그 시절 차력쇼를 재연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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