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킹스다운 공식 유통회사 WMDK, ‘킹스다운 고별전’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국내 매트리스 대신 해외 매트리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해외 매트리스는 국내 제품보다 철저한 안전 기준, 세계적인 인지도, 전통 있는 역사 등을 기반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미국 매트리스 브랜드 ‘킹스다운’은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명품 매트리스’라는 인식을 얻으며 치열한 수입 매트리스 브랜드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실제로 10년 이상 미국 수입 매트리스를 판매한 ‘WMDK’의 경우 킹스다운의 공식 유통 회사로 킹스다운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며 꾸준히 높은 수익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킹스다운 고별전’을 마련한 WMDK는 이번 행사를 통해 킹스다운의 ‘애니버셔리 컬렉션’ 전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킹스다운 고별전에서 판매하는 애니버셔리 컬렉션은 미국 킹스다운 설립 1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모델로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총 3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스프링 매트리스와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장점을 합친 제품으로 인체의 굴곡에 맞춰 변화하는 메모리폼을 느낄 수 있다.

일명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로도 불리는 애니버셔리 컬렉션 제품은 수면 시 약 2도 가량의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로 최상의 수면 상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버’ 모델의 경우 단단한 침대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이번 고별전에서도 가장 많은 재고를 확보한 모델이다.

관계자는 “이번 킹스다운 고별전은 기존 판매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며 “이미 플래티넘, 실버 CK(캘리포니아 킹) 사이즈, 플래티넘 EK 사이즈는 품절됐으며, 나머지 사이즈는 각각 소량의 재고만 입고된 상황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WMDK의 ‘킹스다운 고별전’은 전국 11곳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현재 수도권 5개 지역(강남, 하남, 용인, 시흥, 일산)과 지방 6개 지역(청주, 순천, 경주, 대구, 창원, 부산)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MDK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