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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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박성훈, 간경화 말기로 시한부…장기이식 가능자는?

기사입력 2019.03.02 20:16 / 기사수정 2019.03.02 20: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박성훈이 장기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 95회에서는 장고래(박성훈 분)가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고래는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았고, 장기 이식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장고래의 친구인 의사는 "가족들 중에 기증할 사람 빨리 찾아. 당장 입원해. 한 시가 급해"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장고래는 "나도 의사야. 이런 경우 많이 봤어. 내가 이런 병이라는 거 하나만으로도 우리 가족들 고통스러울 거야. 우리 가족들 그런 지옥에 빠트리고 싶지 않아. 장기 이식 센터 등록했어. 내가 알아서 수술 받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다짐했다. 

이후 장고래는 아버지가 있는 납골당을 찾아갔고, 홀로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으로 장고래가 투병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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