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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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LIVE] 한화-롯데, '두 번째 점검' 김민우와 '첫 등판' 레일리 선발

기사입력 2019.03.02 10:34 / 기사수정 2019.03.02 10:44


[엑스포츠뉴스 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연습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화와 롯데는 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에서는 김민우가, 롯데에서는 브룩스 레일이가 선발 등판한다. 김민우는 11일 주니치전에서 2피홈런을 비롯해 3이닝 4실점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선발 경쟁 중인 김민우에게는 중요한 등판이다. 레일리는 이날이 오키나와 연습경기 첫 선발 등판이다.

한화는 정근우(중견수)-노시환(3루수)-호잉(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1루수)-하주석(유격수)-강경학(2루수)-지성준(포수)-이용규(좌익수)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KIA전 라인업에서 2루수가 정은원에서 강경학으로, 포수가 최재훈에서 지성준으로 바뀌었다. 불펜에서는 박윤철, 김이환, 송창식, 이충호, 황영국, 박상원, 정우람이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정준혁(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오윤석(1루수)-김준태(포수)-고승민(2루수)-강로한(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민병헌과 손아섭은 1일 삼성전 교체 출장 이후 선발로는 처음 나선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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