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BS '더 팬' TOP5 참가자들이 약 1년 간의 프로젝트 앨범활동에 나선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의 톱5 참가자 카더가든, 비비, 임지민, 트웰브, 용주가 3월 이후부터 ‘더 팬’을 매개로 한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해당 5인은 3월 2일 개최될 ‘더 팬’ 톱5 합동 콘서트 ‘THE FAN LIVE ON-AIR’를 시작으로 이후 아티스트별로 각각 2장의 솔로 앨범 발표와 컬래버레이션 활동에 돌입한다. 관련 활동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약 1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더 팬’ 톱5의 프로젝트 활동은 유명 기획사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앨범 및 컬래버 등의 활동 과정 전반을 서포트할 예정이다.
관련해 페이브의 남궁찬 매니지먼트 대표는 "페이브가 보유한 제작, 매니지먼트 역량과 '더 팬'이 지닌 브랜드 파워 시너지를 통해 톱5 아티스트 각각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활동들을 계획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활동의 목적을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간 협업은 물론 각 소속사와 협의해 각자의 연예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현재 톱5에 주요 페스티벌 등 다양한 섭외 문의가 이어지는 등 좋은 분위기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팬’은 셀럽이 추천한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 및 바이럴 집계 등을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매회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경신할 만큼 다양한 참가자들이 뜨겁게 주목 받아 온 ‘더 팬’은 지난 2월9일, ‘카더가든’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으면서 3개월 여 대장정을 마쳤다.
‘더 팬’ 톱5 카더가든, 비비, 임지민, 용주, 트웰브는 오는 3월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합동 라이브 콘서트 ‘THE FAN LIVE ON-AIR’ 무대에 올라 ‘더 팬’의 끝나지 않은 감동을 이어간다. 이 콘서트에는 ‘더 팬’의 팬 마스터로 참여한 방송인 이상민이 출연해 톱5와 함께 방송 후일담을 전하고, 이와 함께 장혜진, 윤미래, 타이거JK, 수퍼비 등 빅게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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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