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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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안녕"…이종석, 3월 8일 대체복무→쏟아지는 응원[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26 13:47 / 기사수정 2019.02.26 13:2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종석이 오는 3월 8일 대체복무를 알리면서 잠시만 대중과 이별하게 됐다.

현재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하고 있는 이종석은 촬영을 마친 후 오는 3월 8일부터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28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종석이 3월 8일부터 대체 복무를 하는 것이 맞다"라며 "성실하게 잘 다녀오겠다"라고 전했다.

중학생 시절 큰 교통사고를 당한 이종석은 당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꾸준히 재활 치료를 이어오며 배우로 활동했으나, 신체검사 결과에서는 4급 판정을 받게됐다. 따라서 그는 2년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된 것.

현재 이종석은 이나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 달 26일 방송을 시작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3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

그는 드라마 촬영과 더불어 광고 촬영 등 남은 일정을 마무리한 후 대체복무를 소화할 계획이다.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종석은 이후 '시크릿 가든', '학교 2013' 등으로 연기력을 자랑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더블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앞서 입대설에 여러 해프닝을 겪기도 했던 그는 대체복무를 통해 잠시 대중과 안녕을 고하게 됐다. 그의 깜짝 군 대체복무 소식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시청자들은 물론, 팬과 대중 역시 아쉬움을 전하고 있는 상황. 

팬들은 "조심히 잘 다녀오길", "2년 뒤에 멋진 연기를 할 이종석의 모습도 기다리겠다", "항상 응원하겠다" 등 이종석을 향한 응원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선복무 후 훈련소에 입소하며, 본인의 뜻에 따라 일정들은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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