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브이로그…24시간이 모자란 옷코의 일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감독 코사카 키타로)이 사랑스러운 초등학생 사장님 옷코의 하루를 엿볼 수 있는 브이로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봄의 집' 여관의 작은 사장님이 돼 여관 일을 해결해 나가는 옷코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아낸 영상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옷코를 응원하게 만든다.

이번 브이로그에서 옷코는 하나노유 온천마을에 있는 할머니 댁으로 길을 나서고, 초등학생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봄의 집' 여관의 작은 사장님이 된 소식을 알리며 첫 번째 임무에 돌입한다.

매미 소리가 들리는 자연 속 '봄의 집'에서 가장 먼저 청소 일을 맡은 ‘옷코’는 넓은 마루바닥을 가로지르며 열심히 걸레질을 하고, 인사와 서빙을 연습하며 연신 넘어지는 등 쉽지 않은 시작을 보여준다.

여기에 두 번째 미션, '손님 방 점검하기'에 나선 옷코는 점심을 거른 손님을 위해 객실을 방문하고, 문 아래로 흘러나오는 연기에 소스라친다.

'손님과의 일은 비밀'이라는 카피와 함께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번 작품 속에서 옷코는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 웃고, 울며 함께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은 손님들을 위해 옷코가 실력발휘를 하는 미션으로, 어머니에게 배운 요리 실력으로 맛깔스러운 온천푸딩을 선보인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옷코의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하나노유 온천 마을과 '봄의 집' 여관의 모습을 보여주며 스크린에서 즐기는 힐링 타임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온천푸딩'으로 오감을 자극하며 영화 속에 펼쳐질 힐링 푸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2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