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최현호父·김혜진父, 몰타서 저녁 요리 대결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모르파티' 최현호 아버지 최길규, 김혜진 아버지 김진영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 11회에서는 새우 버터구이를 만드는 유세윤 어머니 여운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싱혼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최길규는 보조 셰프로 여운자를 택했고, 김진영은 노태숙과 팀이 되었다. 최혜자는 손동운, 박지윤과 특별 심사위원을 맡기로 했다.

최길규는 비빔국수에 대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현호는 "난 그 비빔국수를 언제 먹어보냐. 주방에 계신 걸 한 번도 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김진영 역시 "백번 이긴다"라며 오랜 주부 경력을 말했다. 하지만 막상 요리가 시작되자 김진영은 서툰 모습을 보였고, 노태숙이 큰 힘이 되었다. 드디어 완성된 김치찌개. 심사위원들이 "맛은 어떻냐"라고 묻자 김진영은 "안 먹어봤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간을 봐야 한단 말에 김진영은 서빙 후 시식했고, "됐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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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