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5 20:39 / 기사수정 2009.11.15 20:39
[엑스포츠뉴스=인천 삼산, 김세훈 기자]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았지만, 딕슨의 보드 장악력이 돋보였던 전반전이었다.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T&G의 전반전은 딕슨이 전자랜드의 골밑을 헤집으며 더 불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전자랜드와 2:3 트레이드를 통해 김성철과 다니엘스가 KT&G로 넘어왔으나 2경기를 더 하고 왔기에 18일 창원 LG전에나 출전이 가능했기에 딕슨의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본인의 육중한 몸을 이용해 상대팀 용병 센터 맥카스킬을 파울트러블에 걸리게 하면서 골밑을 장악해 나갔다.
전반전 경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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