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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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유인나, 이동욱 사무실 핑크빛으로 단장 "봄이 오잖아"

기사입력 2019.02.20 21:5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이동욱의 사무실을 핑크빛으로 꾸몄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5화에서는 오윤서(유인나)가 권정록(이동욱)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아침, 사무실에 출근한 권정록은 사무실 분위기가 핑크색으로 바뀐 것을 보게 되었고, 오윤서는 "정말 이쁘지 않느냐. 이제 곧 봄이 오지 않느냐. 그래서 핑크핑크하게 꾸며봤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권정록은 "아무리 봄이 온다고 해도 변호사 사무실에 이건 좀..."이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오윤서는 "변호사님이 이러는 거 행복 추구권과 일반적 행동 자유권 침해되는 거다. 변호사님이 영화 보면서 알려주지 않았느냐. 나 기억력 좋아서 다 기억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사무실에 놓인 핑크색 물건들을 보게 되었고 오윤서는 "내 자리만 꾸미는 것은 너무 치사한 것 같아서..."라며 쑥스러워했다. 오윤서의 반응에 권정록은 "나는 핑크 핑크보다 블랙이 좋다. 내 행복 추구권과 일반적 행동 자유권도 보장해 달라"라고 덧붙여 오윤서를 삐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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