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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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손성윤, 양보 없는 치열한 법정 대립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0 15:10 / 기사수정 2019.02.20 15:1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 손성윤의 법정 대립 현장이 포착됐다.

20일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측은 5회 방송을 앞두고 법정에서 마주한 권정록(이동욱 분), 유여름(손성윤)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권정록과 법대 동기인 유여름은 그와 투닥거리는 절친 케미를 뽐내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 법정에 선 변호사 권정록과 검사 유여름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한치의 물러섬 없이 대립하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더욱이 검사석에 앉은 유여름을 등진 권정록의 결연한 표정으로부터 풍겨 나오는 서늘한 적막감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동시에 무언가에 놀란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오진심의 표정이 포착돼 과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는 앞서 유여름이 담당하게 된 임윤희 사건의 변호를 권정록이 맡게 되면서 변호사 대 검사로 두 사람이 맞서게 된 모습이다. 특히 폭행을 일삼던 남편을 죽인 피의자 임윤희의 정당방위와 살인죄를 두고 서로에게 반론을 제기하는 권정록, 유여름의 피할 수 없는 법정 대립이 시선을 끌 전망이다. 

더불어 오진심은 권정록을 도와 임윤희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유여름을 예의주시하며 권정록을 알뜰살뜰 챙기는 비서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제작진은 "이동욱, 손성윤이 맡은 임윤희 사건은 금주 방송의 중심 축이 될 예정이다"며 "올웨이즈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동욱과 야망 검사 손성윤의 치열한 진실 공방이 시작될 '진심이 닿다' 5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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