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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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머슬' 유세윤 "운동하면 자신감 늘어…샤워 후 셀카 찍는다"

기사입력 2019.02.20 14:30 / 기사수정 2019.02.20 15:5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운동 후 자신감이 늘었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A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운동장-SKY 머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아나운서 장성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정승일PD, 유세윤, 권혁수, 에프엑스 엠버, 모모랜드 주이가 참석했다.

'SKY 머슬'은 연예계 '대표 운동러'들이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즐겁게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세윤, 박나래, 엠버, 권혁수, 은서, 주이가 운동 코디네이터로 출연한다.

이날 유세윤은 "운동이라는 게,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는 걸 떠나서 몸에 땀이 나고 피가 도는 것 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지고 나를 사랑하게 되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다시 중학교 2학년이 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운동을 하면 자꾸 셀카를 찍고 싶어진다. 샤워 후에 셀카도 찍는다. 얼마나 더 나아졌나 찍어본다. 혼자 비포-애프터를 비교해본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6시 4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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