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 이나영에게 만남 제안 "3개월만 만나보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이 이나영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8회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가 집을 찾아온 지서준(위하준)을 만났다.

이날 지서준은 강단이를 예약으로만 이루어지는 레스토랑에 데려갔고, 지서준이 내일과 내일모레까지 예약을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지서준은 "오늘 단이씨를 만나지 못하면 내일 만나려 했다. 내일도 안되면 모레 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단이는 "지난번에 많이 놀랐느냐"라고 물었고, 지서준은 "안 놀랐다면 거짓말이다. 뭐 궁금한 것은 많다. 하지만 천천히 알아가면 된다. 그래서 말인데 우리 석 달만 만나보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단이는 깜짝 놀란 얼굴로 지서준을 바라봤고, 지서준은 "나 심각하게 제안한 거 아니다. 이건 어떠냐. 아침에 같이 출근하고, 밤에는 같이 퇴근하는 거다. 내일부터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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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