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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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 정유진 치한으로 오해 "왜 따라와!"

기사입력 2019.02.16 22:1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이 정유진을 치한으로 오해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7회에서는 송해린(정유진 분)이 꽃집에서 지서준(위하준)과 마주쳤다.

이날 송해린은 같은 꽃을 주문한 지서준을 단번에 알아봤고, 자신의 꽃을 지서준에게 양보했다. 이에 지서준은 "왜 이걸 나한테 양보하냐"라고 물었고, 송해린은 "앞으로 자주 보게 될지도 모른다. 그때 갚아라"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떴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목적지로 향했다. 하지만 지서준은 송해린과 목적지가 같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자신의 뒤를 졸졸 따라오는 송해린을 향해 "왜 따라오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해린은 "누가 따라왔다고 그러냐. 내가 지금 치한으로 보이냐. 그렇게 보셨느냐. 한 번은 신세. 한 번은 실수. 두 번 갚아라"라고 말한 후 앞장서 가버렸다.

이내 두 사람은 유명숙 작가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마주쳤고, 송해린은 지서준이 유명숙 작가의 디자인을 맡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반색하며 "신세도 갚고, 실수도 갚아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미소 지었다. 하지만 같은 자리에 있었던 차은호는 "안된다. 원고 보고 결정할 거다"라며 날카로운 시선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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