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커피프렌즈' 새 알바생으로 합류했다.
15일 방송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6일차 영업 알바생 백종원을 지나 7일차 영업 알바생으로 세훈이 등장했다.
세훈은 유연석과 친분으로 '커피프렌즈'를 찾은 것. 유연석은 "워낙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친해지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세훈은 오자마자 과거 알바생 유노윤호가 사용했던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받았다. 또 감귤까기에도 도전했다.
그는 "너무 재밌을 거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생애 첫 아르바이트다. 워낙 어릴때부터 연습생활을 해서 아르바이트를 해볼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최지우는 "나도 처음엔 그랬다. 카페 알바가 로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유노윤호에게 미리 이야기를 듣고 왔다는 세훈은 다음회 미리보기 영상에서 귤까기, 귤판매, 홀서빙 등을 척척 해내며 활약을 예고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생애 첫 아르바이트 로망을 이루게 된 세훈이 반전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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