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박정현과 거미가 실력자의 감동적인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서는 박정현과 거미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2라운드에서 박정현과 거미는 1번과 5번을 음치로 선택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시력자였다.
특히 5번은 '프러포즈를 하러 나온 방과 후 기타 선생님'으로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열창했다.
아이가 먼저 찾아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 감동적인 무대에 박정현과 거미 뿐 아니라 MC, 음치 수색대 모두 눈물을 보였다.
실력자 이진성은 "5월에 결혼하는데 응원해주신만큼 더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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