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54
연예

'런닝맨' 이광수, 눈물 콧물 쏙 뺀 '이색 한식' 경험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5 17:52 / 기사수정 2019.02.15 17:5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이광수가 난생 처음 먹어보는 이색 한식에 혼쭐이 났다.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외국인이 가장 먹고 싶은 이색 한식' 베스트 10 메뉴를 두고 상대팀보다 더 낮은 금액의 이색 한식을 찾아 먹어야 되는 대결 레이스로 펼쳐진다.

이에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서울 시내를 누비며 직접 식당을 섭외해 이색 음식을 맛보았다. 외국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한식답게 침샘을 자극하는 다양한 한식과 멤버들의 예상을 뒤집는 음식도 함께 차트에 있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그 중 한국인들도 쉽게 먹지 못하는 이색음식이 있었는데, 이광수조차 처음 먹어보는 이 음식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난처함을 표했다. 하지만 이때 유재석이 "잊을 수 없는 맛"이라고 평하며 이 '이색 한식'의 매니아라고 자청해 누구보다 맛있게 먹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 '이색 한식'의 입문자인 이광수를 위해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 등 여러 가지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맛있게 먹는 유재석에게 자극받아 한입 먹기에 도전했지만, 쉴 새 없이 나오는 눈물, 콧물에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은 '이색 음식'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은 1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